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키무라 타쿠야의 해맑은 모습만 보게 되니 좀 다른 모습을 보고파서 고른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슬픈 스토리라는건 알고 있었는데…..이런 내용일 줄은 몰랐다.
마지막에 우리나라에서 잘 써먹는 내가 니 오빠다….스토리는 정말 반전이었던 거 같다…
여기서 카무라 타쿠야는 그냐말로 나쁜 남자로 나온다….어린시절 불후한 환경으로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불쌍하면서 냉혹한….그러면서 사랑을 게임으로 생각하는 남자 료는 유우코를 만나서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아니 글쎄..이 유우코가 알고 보니 친동생이었던 게다……마지막에 유우코를 사랑했어…라고 큰눈에 눈물을 그렁그렁하며 이야기 할땐 정말 슬프다…..절대 되지 않을 것에대해 바라는 것는 정말 슬픈일이다….
그리고 엔딩음악으로 엘비스 프레슬리 인가의 스마일 어쩌구 하는 감미로운 음악이 더욱 슬픈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아무튼 이 드라마를 보고 나니 너무 슬퍼져서…뭔가 중화 시키면 안될꺼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당분간은 밝은것만 보려고….잔상이 너무 오래가면 내가 우울해 질꺼 같아…..